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트 블란쳇 (문단 편집) == 연기력 == * [[메릴 스트립]] 이후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. 출연하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노미네이트 되고 있어, 예술영화에 헌신하는 최고의 배우라 불리고 있다. 흥미롭게도, 메릴 스트립이 늘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. 그리고 결국 2021년도 넷플릭스 영화 [[돈 룩 업]]에 같이 출연했다.[* 다만 두 사람이 같이 등장하는 장면은 한두 장면 밖에 없다.] * 메릴 스트립과 유사하게 연기가 계산적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.[* 이런 이유로 [[캐서린 헵번]]은 [[메릴 스트립]]의 연기를 좋게 평가하지 않았는데, 블란쳇이 에비에이터에서 캐서린 헵번 역을 맡았던 것이 아이러니.] 관객에게 어떻게 보일지, 어떤 정보를 줘야하는지, 어떤 이미지를 보여줄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보이는 테크니컬한 연기라는 것. 스트립과 마찬가지로 그런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. 2003년 단편영화인 <커피와 담배>에서는 그야말로 절정에 이른 연기 테크니션을 감상할 수 있다. 오랜만에 만난 사촌 자매가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누는 게 스토리의 전부인데, 극과 극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두 사람을 완벽하게 다르게 묘사하는 블란쳇의 테크니션이 장관이다. * 실제로 연기할 때 소화하는 억양이 대단히 다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. 모어인 [[호주 영어]]부터 [[미국식 영어]] 억양, [[게일어]] 억양(<베로니카 게린>), [[중세 영어]](<엘리자베스>, <골든 에이지>) 등 다양한 영어 억양은 물론 외국어 말씨가 섞인 억양도 여러 번 보여줬다. 독일(<굿 저먼>), 프랑스(<모뉴먼츠 맨>), 러시아(<인디아나 존스>) 식 억양도 소화한다. 캐서린 햅번의 독특한 말투도 싱크로율 100%로 재현했다. 이쯤 되면 억양 연기의 달인 수준이다. * 인터뷰나 주변인의 언급 등을 모아보면 자신의 역할과 감정에 몰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카메라 앵글 안에서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고 어떤 느낌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분석이 철저하다. 앞서 언급한 《아임 낫 데어》에서 여성성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포즈와 움직임을 연구한 일화도 있고, 《캐롤》에서도 캐롤 자신의 감정이 드러나야 하는 부분과 '테레즈가 바라보는 시선 속의 캐롤'을 분리해서 연기했다고 한다. * 편안하게 자기 말씨를 쓰면서 연기할 수 있는 덕인지 호주 영화에서는 할리우드 영화보다 테크니컬한 면 대신 힘을 뺀 듯 자연스러운 몰입이 더 두드러진다는 평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